전남 영광군이 관내 양파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 신청 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9일 영광군은 “오는 23일부터 27까지 5일간 2021년도 양파 재배농가의 신청을 받아 조생종 2품종·중만생종 5품종의 양파 육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천 판(162만주)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농가 별 양파 육묘 신청은 5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 관계자는 “육묘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 농가 위주로 이뤄지며 양파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 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하면서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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