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김주병)는 지난 17이부터 양일간 수성구 소재의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에 노후 불량 주택 개·보수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가정복원위원회(회장 신동현), 한아름봉사단(단장 김수원)이 함께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수성구 소재의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에 노후 불량 주택 개·보수하고 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KT&G 후원을 받아 2020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와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및 유대를 강화해 범죄 예방력을 높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주요 추진 과제다.

지원받은 권모씨는 “생활에 불편함이 컸는데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만족도가 높다”며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대구지역의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 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산하의 재범방지 전문기관으로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