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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도시재생사업 진행 순항..어울림센터 건축설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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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도시재생사업 진행 순항..어울림센터 건축설계 시작

미래를 위한 꿈과 역량, 정신 함양 등 사회교육 기능 강화에 디자인 초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어울림센터가 조성되는 순창읍 시가지 전경ⓒ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순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가며, 도시재생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순창군은 지난해 11월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의 일반근린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자해 순창읍 중앙로 일대의 주거지와 골목상권을 개선한다.

특히 도지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거점시설로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순창군립도서관과 인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부지가 학생과 청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향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측은 어울림센터가 지역민의 미래진로교육 및 커뮤니티 공간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들의 주요 활동 공간인 만큼 건축 설계공모 디자인 전략으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공간임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주민의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간과 100년의 시간을 담을 수 있는 공간 계획 등을 제시해 미래 순창을 담아낼 참신할 디자인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어울림센터의 주요 기능을 4차산업 혁명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적 환경에서 도래할 새로운 사회, 새로운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꿈과 역량, 정신 함양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히며, 이르면 다음달까지 설계공모 심사를 마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내년 3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도시재생의 핵심은 참여하는 사람, 지역민의 역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미래진로교육 등 사회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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