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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태운 전동차, 차단기와 충돌... 안동 하회마을 ‘차량관제 시스템’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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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태운 전동차, 차단기와 충돌... 안동 하회마을 ‘차량관제 시스템’ 심상찮다

이달 들어 두 번째 사고... 경찰, 고의성 입증되면 ‘형사처벌’

경북 안동의 대표 관광지 하회마을에 ‘차량관제 시스템’이 본격 운영 첫날 전동차가 차량출입 차단기를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시범운행 첫날 주민차량 파손 이후 이달 들어서만 두 차례 차단기 사고다.

▲안동의 세계유산 하회마을 진입로 사고 현장 ⓒ프레시안(황진영)

1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입구에서 A전동차 업주 류 모 씨(60대)가 몰던 전동차량이 차량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출입 차단기 1대가 파손됐고 다행히 전동차에 타고 있던 관광객들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전동차 업주가 관광객을 태우고 마을진입에 실패하자 고의로 차량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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