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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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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심사

강원남부, 경북북부, 경기센터 권역 대상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오는 18일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 심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이날 강원남부, 경북북부, 경기센터 권역에 대한 하반기 수혜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17일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가 열리고 있다. ⓒ태백상의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의 R&D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 대응 전략 수립, IP 사업화 전략 등을 개발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심사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태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남부센터, 경북북부센터, 경기센터 전문컨설턴트 및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기업 보유 기술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타 부처 사업 연계 가능성 및 지식재산 기반 경영도입 가능여부 등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공정한 평가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강원남부센터는 15개 기업 중에서 5개 기업, 경북북부센터는 34개 기업 중에서 11개 기업, 경기센터는 129개 기업 중에서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평균 5 대 1 경쟁을 통과하게 되면 기업별로 협력사를 선정하고 총 100일 이내, 8회 컨설팅 회의를 진행하면서 기업별 맞춤형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의 경우 올해 IP나래 프로그램 총 목표 건수 중 상반기에 강릉, 태백, 영월지역의 천연물 바이오 소재, 호안블록, 위기 관리 시스템, 스마트팜, 드론, 애벌레 선별 장치 등의 기술을 보유한 8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 이번 선정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강원 영동, 남부지역(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에 위치한 유망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 센터장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만큼 언제든지 방문 및 문의를 바란다”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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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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