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1 드라마틱 클래식, K-드라마 클래식과 만나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드라마OST와 클래식의 콜라보 공연으로 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안두현 지휘자와 함께 솔리스트 필립 윤트(플루트), 크리스티안 김(바이올린), 이응광(바리톤)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등에 나온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도깨비><응답하라 1988> 등 인기드라마 OST를 유럽의 유명 프로듀서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편곡,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문화N티켓홈페이지를 통해 예매(1인 2매 제한) 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 인원을 제한한 지정좌석제(좌석 한 칸 띄우기)로 운영한다.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문화N티켓 고객센터 및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공연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공연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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