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8개 사를 신규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8개사는 2020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159억원, 평균 근로자 수 59명,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은 15%에 이른다.
산업분야별로는 주력산업 분야 3개 사, 미래 산업분야 5개 사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도시형 산업인 ㈜AL네트웍스, ㈜백두에프앤에스와뿌리·소재산업인 디에스메탈㈜()이 선정됐다.
미래 산업분야에는 스마트 에너지 산업분야인 ㈜솔라라이트, 대영지에스㈜, ㈜에이엘테크, ㈜올소테크(의료), ICT융합분야에 ㈜우경정보기술()이 선정됐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성장전략 컨설팅, 사업화 수요 맞춤형 신속지원, R&D 과제발굴 및 기획,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닥터 지원 등 산학연관 연계협력체계인 원라운드 테이블 지원체계를 통해 맞춤형-패키지-실시간 지원을 받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규 스타기업 8개 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리더로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해 대구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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