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가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에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지난 12일 전남소방학교를 방문해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준비 중인 전남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전국 17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팀)가 현장과 훈련을 통해 개발하고 연마한 분야별 소방기술을 경연하는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상황에 따라 기존 11개 종목에서 4개 종목으로 축소돼 화재전술(속도방수·화재진압전술), 구조전술(응용구조), 구급전술(기본소생술·전문소생술), 최강소방관(개인) 경연종목이 실시된다.
하수철 순청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굵은 땀을 흘리며 각 분야별 고강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더불어 “폭염 속에서 대회를 준비하는 대원들의 흘린 땀이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란다”며 “서로 격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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