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껍질째 먹는 태안 친환경 포도 본격 출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껍질째 먹는 태안 친환경 포도 본격 출하

친환경 자연농법으로 유럽종 포도 재배

▲ 충남 태안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루비 시들리스종 포도가 제철을 맞아 수확되고 있다 ⓒ태안군

친환경 자연농법으로 재배해 탐스럽게 익은 태안 포도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14일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자연농법으로 껍질째 먹어도 되는 고품질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면서 "높은 당도로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진흑색의 ‘머스캣 함부르크’, 머스캣 향이 진하고 고급스러운 ‘머스캣 알렉산드리아’, 독특한 형태와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매니큐어 핑거’, 알맹이가 작고 아삭한 ‘루비 시들리스’ 등 유럽종 포도를 9월 중순까지 출하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하가격은 1㎏ 당 2만 원 선으로 직거래 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포도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직판 및 6차 산업화를 위한 체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달콤하고 시원한 태안산 포도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