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에 도달했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전날 군산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누적확진자가 400명으로 집계됐다.
군산 400번째인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은 전북지역에서 전주와 익산에 이어 확진자가 세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이날 현재까지 전주는 955명의 확진자가 발생, 앞으로 1000명까지 45명 밖에 남지 않았다.
곧 확진자 600명대에 이르는 익산은 현재 584명이 확진된 상태다.
전주와 익산, 군산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지역은 김제로 237명이고, 완주 152명, 순창 136명, 정읍 135명, 남원 10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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