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이 ‘제8회 2021년 지구촌 희망펜상(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펜상은 전국 20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 및 개발에 크게 공헌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구촌 희망펜상 수상자는 전국 200여 지역신문이 추천한 후보자를 언론인,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있으며, 제1회 시상식에서는 이희호 여사가 수상한 바 있다.
김보미 의원은 지역 내 이슈 갈등 해결은 물론 단순 지방의회 의원 역할을 뛰어넘는 지역사랑 정신과 열정, 화해·분쟁조정 능력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것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전남지역 최연소 김보미 의원은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강진군의 지역적 특색과 코로나 등 현 상황을 반영한 ‘강진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군민에게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먼저 수상의 영광을 준 언론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의 열정 그대로 강진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