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수령 주차장과 매봉산 전망대를 왕복하며 2대가 운행된다.
이와 함께 차량통제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관광객들에게 주차 안내 및 셔틀버스 탑승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와 농가 작업차량 외 진입차량 통제 등 차량 통행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관광객 수송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백두대간에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 천의봉이라고도 하며 산 아래서부터 정상 부근까지 펼쳐진 약 40만 평의 고랭지 채소밭과 정상의 풍력 발전단지를 찾는 관광객 수는 매년 평균 1만 23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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