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울릉도”...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접촉자 14명 전원 음성

경북 울릉군이 최근 방문한 타지역 확진자 관련 접촉자 관련 접촉자 14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 지역을 유지하게 됐다.

12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울릉도를 다녀간 타지역 주민 A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릉도 전경 ⓒ네이버 블로그

보건당국은 A씨의 울릉군 지역 내 동선 파악을 실시하는 한편 밀접·단순 접촉자 분류를 실시해 관련 접촉자 14명에 대해 즉시 자가격리 조치와 검체 채취를 진행했다.

이에 <프레시안> 취재결과 이날 오후 7시 50분께 파악된 접촉자 14명에 대한 검체 채취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