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보드게임 또래 코치”과정을 진행했다.
“보드게임 또래 코치”과정은 단순한 게임에서 벗어난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소통능력과 리더십 등을 게임과 연계, 공동체에서 봉사 리더 자격을 갖추도록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또래와 소통하기 편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짜여 청소년의 흥미를 끌어내고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증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보드게임을 탐색하고 규칙을 활용,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또래 코치 수료증 취득으로 여러 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보드게임을 통해 건강한 생각과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이고 건전한 시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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