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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 '중식식권지원사업' 시행으로 큰 호응…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발급

경북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최근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활력 증진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회원을 대상으로 ‘중식 식권 지원 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무인 발급기를 통해 식권을 발급 받고 있다 ⓒ영양군청

이 사업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 활동 영역이 축소된 지역 거주 만 60세 이상의 복지관 이용 회원들에게 영양읍 내 일반 음식점(33곳)에서 사용 가능한 중식 식권을 제공, 사회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 동안 복지관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양군지부와 함께 복지관 이용회원 및 영양 읍내 사업 참여 희망업소를 방문, 중식 식권 지원사업을 안내·홍보해 시행하게 됐다.

식권은 회원들에게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발급되며, 회원은 회원증을 지참, 복지관 1층 로비에 있는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한다.

식권으로 지정된 영양읍 내 일반 음식점(33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영양군노인복지관 방문 또는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상록 관장은 "이번 코로나 19로 사회활동 영역이 좁아진 어르신들이 식권을 통해 사회활동 영역을 넓히고 침체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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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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