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신고 체육시설 33개 소와 자유업종 11개소 등 총 44개 민간 실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과 점검에 들어갔다.
12일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관내 민간 실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소독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전국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시설사업주 동의 하에 실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자 출입자 명부 작성과 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시설 소독대장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병행 점검했다.
군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담당 관계자는 “매주 민간 실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및 방역을 실시하면서 이와 함게 종사자 및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길 영광군 스포츠산업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