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IP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함으로써 IP활용 극대화를 통한 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허청과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아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특허분야, 브랜드 개발 분야 제품디자인 및 목업 분야, 포장디자인 개발분야,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분야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포장디자인 개발, 특허맵 제작, 제품 디자인 개발 및 목업 지원 등 총 10개 기업의 11건에 대한 용역수행 보고로 진행됐다.
태백시 3개 기업 4건으로 태백야생화농장의 개두릅진액, 태백산 생태마을협동조합의 설죽소금 및 프리미엄김치, 태백고랭지김치의 곤드레김치의 포장디자인 개발 사업이다.
또한, 삼척시 2개 기업 2건으로 ㈜와이이씨의 소형풍력장치에 대한 제품디자인 및 목업사업, 동해안청정꿀벌 영농조합의 벌꿀오란다의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이 지원된다.
또, 정선군에는 4개 기업에 4건으로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의 도라지정과, 푸른솔푸드㈜의 간편선식, 농업회사법인 청두루의 칡꽃차, 농업회사법인 창성의 콜라겐오미자스틱의 포장디자인개발 사업이며 영월군에는 와석상회의 골프장갑에 대한 특허맵 제작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함억철 센터장은 “그동안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강원남부권 및 폐광지역의 지식재산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식재산 확보를 통한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크게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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