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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공사장 철근하역 작업하던 70대 노동자 ‘더미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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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공사장 철근하역 작업하던 70대 노동자 ‘더미에 깔려’ 숨져

경북 상주시 한 공사현장에서 철근하역 작업을 하던 70대 노동자가 철근더미에 깔려 숨졌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께 상주시 화북면 소재 공사현장에서 철근하역 작업을 하던 중 노동자 A씨(74)가 철근 더미에 갈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공사장 사고 [PG] ⓒ연합뉴스

경찰은 업체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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