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교정청은 신임 청장으로 구지서(58) 전 광주지방교정청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신임 청장은 코로나19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만나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책임감 있는 법 집행, 적극적인 자기관리로 신뢰받는 교정 공무원,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 출신인 구 신임 청장은 이리고,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해 교정간부 29기로 임관해 밀양구치소장, 순천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을 거쳐 인천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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