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0일 마산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여름철 폭염예방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자활센터와 사업단을 둘러보고 방역책임자 지정, 출입자 통제, 발열체크 점검,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야외 자활사업 참여자의 여름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단 실정에 맞는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지켜 줄 것을 전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곳이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4개의 지역자활센터(창원지역자활센터,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마산지역자활센터)에서 4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참여자 470여명이 자립과 자활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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