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전담할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지원금 TF팀은 조종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팀, 지급결정팀 등 2개 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총괄팀은 운영총괄 및 금융기관 협의 등을, 지급결정팀은 대상자 데이터베이스 검토, 지급액 결정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주시는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다수 시민을 위로하고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 만큼, 정부에서 세부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로 단 한 명도 누락되는 시민 없이 국민지원금이 적시에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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