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9일 울진군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 19 및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사랑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달 초 주변 지역 노인회에 초복 맞이 수박을 지원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12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닭백숙키트 550세트, 수박 80통)을 전달했다.
최훈 대외협력처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 19 재확산에 걱정과 부담이 크실 텐데, 한울본부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우리 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울진군노인요양원 전병호 원장은 "한울본부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덕분에 걱정을 덜고 있어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공존의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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