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청소업체 집단감염 확산에 비상...울산서 하루새 추가 확진자 13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청소업체 집단감염 확산에 비상...울산서 하루새 추가 확진자 13명

청일테크 관련 누적 확진자 38명 늘어, 밀폐된 환경에서 작업했다가 무더기 감염

울산에서 공장 청소 업체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감염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는 9일 오후 2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는 3415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별로 보면 남구 11명, 울주군 2명 순으로 많았으며 이 가운데 1명은 공장 청소 업체인 청일테크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현재까지 해당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이 밖에도 1명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일테크 집단감염의 경우 공장 특성상 이들이 밀폐된 환경에서 밀접 작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