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덕군, 폭염 대비 주민 건강 보호 나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덕군, 폭염 대비 주민 건강 보호 나섰다

노인 일자리 넥밴드(목걸이형 선풍기) 1500대 배부

경북 영덕군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1500명에게 넥밴드(목걸이형 선풍기)를 배부했다.

▲ⓒ영덕군청

매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는 영덕군은 그동안 불볕더위에 대비해 활동 시간 조정하고 야외활동물품(쿨토시, 쿨스카프)을 배부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6도)보다 오른 25도를 기록, 1994년, 2018년 이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넥밴드를 배부하게 됐다는 것.

넥밴드는 목에 거는 선풍기로 기존 제공했던 야외 활동 지원 물품보다 효과적으로 체감온도를 낮추며 두 손이 자유로워 안전사고 예방 물론 야외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현재 노인 일자리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무더위쉼터 홍보,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안전확인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하는 불볕더위에 대비해 주민의 건강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