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청주와 충주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충북도는 7일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으로 누계 4106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19명, 충주 17명, 제천·음성 2명, 옥천·진천·단양 1명이며, 외국인 5명이 포함됐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4064번’~‘충북 4069번’, ‘충북 4077번’~‘충북 4081번’, ‘충북 4093번’~‘충북 4094번’, ‘충북 4096번’~‘충북 4097번’, ‘충북 4101’~‘충북 4103번’, ‘충북 4106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4065번·4078번·4093번·4094번·4102번 등 5명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4078번~4081번은 외국인이다. 이들은 모두 4078번으로 감염됐다. 지역 확진자는 1738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4070번’~‘충북 4072번’, ‘충북 4099번’, ‘충북 4083번’~‘충북 4086번~‘충북 4092번’, ‘충북 4100번’, ‘충북 4104번’, ‘충북 4105’ 등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4086번, 4089번, 4091번, 4100번, 4105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이들 외에도 가족 간, 지인으로부터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 확진자는 500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30대와 40대로 ‘충북 4073번’~‘4074번’으로 기록됐다. 30대는 구리시 확진자의 가족이고, 40대는 인천시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지역 확진자는 428명이 됐다.
옥천 확진자는 50대로 ‘충북 4098번’으로 기록됐다. 화성시 확진자의 동료다. 동거인은 2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65명이다.
음성 확진자는 20대와 30대로 ‘충북 4075번’~‘충북 4076번’으로 기록됐다. 20대는 성남시 확진자의 가족이고, 30대는 ‘충북 404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역 확진자는 536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30대 외국인으로 ‘충북 4095번’으로 기록됐다. 해외에서 온 외국인이다. 누적 397명이 됐다.
단양 확진자는 80대로 ‘충북 4082번’이 됐다. 인천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미열 증상이 있고 동거인은 2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6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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