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해상교통 안전문화 조기 정착과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음주운항 집중단속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단속기간 중 음주측정기 사용 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철저
이번 음주운항 집중단속은 ‘매월 둘째 주’로 지정해 월간 테마별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8월은 해상공사 동원선박인 예·부선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상황실과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대(헬기) 간 예·부선 운항정보 공유로 육·해상 및 공중에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상 음주운항은 해양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음주운항 단속주간 운영으로 선박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해상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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