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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군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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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군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지원

태안군, 종교 시설 집단 감염사태로 7월말 기준 자가 격리자 300여 명

▲가세로 태안군수(왼쪽 두 번째)와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왼쪽 세 번째) 그리고 황용렬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왼쪽 네 번째)이 전달식을 갖고 있다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충남 태안군 자가 격리자 지원을 위해 나섰다.

서부발전은 8월6일 태안군청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황용렬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과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지원을 위한 국민안심키트 제작비 5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태안군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한 상황이다.

군의 7월말 기준 자가 격리자는 300여 명에 달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군이 현재 선제 검사와 방역관리를 통해 확산을 막고 있지만 균 자체 자원만으로는 자가 격리자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서부발전은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서 고통 분담을 위해 자가 격리자 지원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국민안심키트 제작비를 군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백신 접종 진행에도 불구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태안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코로나의 확산을 막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최근 종교단체발 집단 감염 사태와 피서철 해수욕장 방역 관리 허술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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