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이 5일 '클릭! 메일 비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이메일 1건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고 데이터 보관과 전송을 위해 대규모 전력이 낭비된다.
이같은 사실에 착안해 개인 메일함을 비움으로써 기후행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창원시가 시작했다.
챌린지는 메일함 비우기에 동참하고 해시태그(#메일비움챌린지 등)와 함께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한 후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학은 총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홍성화 성균과대학교삼성창원병원장, 최홍영 경남은행장을 지명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지명을 받은 이학은 총장은 "마산대학교 교직원들도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 불필요한 메일을 비우며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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