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서 5일 08시 기준 대구 소재 교회 21명을 비롯 총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7개월여 만에 일일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전일 대비 26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1473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확진자 26명 중 관외자는 10명으로 수성구 9명, 동구 1명이다.
총 26명의 확진자는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21명, ▲ 대구 소재 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 4명, ▲ 의성 확진자 접촉자 1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산 26명, 포항 24명, 경주 4명, 구미·칠곡 각 2명, 김천 ·안동 각 1명 등 전날보다 60명이 늘어 총 5천648명이다.
또한 5일 대구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1명이 늘어 누적 1만 1천9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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