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시민 편익 증진은 물론 4不혁신에 기여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 사례는 지난달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천받은 31개의 적극 행정 사례 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리스‧렌트차량 유치로 세입 1400억 원 달성'이 실·국 부서 대상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방세 감면지원 등에 따른 세수 감소로 세원 발굴이 절실한 상황에서 리스‧렌트 차량 유치를 위한 'Start-up' 전략을 추진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낙동강 물을 끌어 산지 비탈면 등에 심어있는 단감 과수원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세계 최대 명품단감생산지 300리 물길 조성'이 직속기관‧사업소‧구청‧읍면동 부서 대상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우수 사례로는 자산동~마산어시장 순환노선 신설과 도심 속 버려진 공간을 주민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한 환호연 정원이 선정됐다.
진해변전소 40년만에 옥내화 결정, 30년 묵은 불법 건축물, 민관협치로 깔끔하게 해결하고 주차장은 덤으로, 시민주도형 슝슝통통놀이터 조성사업이 장려 사례로 뽑혔다.
창원시는 선정된 우수사례 공적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상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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