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곡역사관은 오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페이퍼 아트로 자이언트 사이즈의 무궁화를 직접 만들어보며 꽃에 담긴 역사와 선조들의 얼을 기리는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7월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에는 광복절 행사 외에도 반곡공방, 어서와 역사야, 반곡잡담회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반곡역사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물론, 소확행이 필요한 어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