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 1조 6299억 원을 최종 심의·의결한 뒤 17일간의 제236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14건(의원발의 8건)과 동의안 4건, 2021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4건, 중앙동 침수피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의회는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승인하고, 10월까지 익산시 중앙동 침수피해 관련 부서 및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침수피해의 진상 규명 및 해결책 모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연 의원이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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