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8월 11일 실시하는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30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강동중학교, 고졸은 노변중학교, 고산중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단,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모든 응시자는 당일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해야 하므로 가급적 오전 8시 20분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2021년도 제2회차 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지정학교) 및 확진자(지정병원)도 신청을 통해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 할 수 있게 하는 등 응시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105명, 중졸 225명, 고졸 1347명 등 총 1677명이 지원해 2020년 제2회 시험 대비 140여명이 감소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8월 30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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