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최근 제249회 임시회를 개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활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날 강다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해안 해파랑길 구간 중 울진군 77.6㎞에 대해 지역의 자연생태환경 및 역사문화를 잇는 길로 조성, 운영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길 지도를 제작해 관광상품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상규 의원, 행정사무 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창오 의원, 원전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장유덕 의원을 선임(2022.6.30.일까지)했다.
또한, 군정 질의에 나선 장시원 의원은 울진군 로컬푸드 사업 추진현황과 쓰레기 처리 및 불법 투기 근절사항, 울진군 청년 정책,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무분별한 도로 굴착 제한 규정 신설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에 나섰다.
이에 전찬걸 울진군수는 로컬푸드사업과 관련, 참여 농가와 운영 주체인 농·축협의 현장 교육이 현재 코로나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분야별 담당과장들은 질문자인 장 의원과 일문일답에서 질의하고 제시한 현안 사항들을 더욱 면밀히 검토해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고 정비해 군민편익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답변하였다.
장선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8대 울진군의회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협조하여 군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집행부가 가일층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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