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방학 공예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방학 공예탐구생활’은 8월 휴가기간 숲체원에 방문하는 개인·가족 고객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 공예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물 화석 큐브 만들기 ▲나무 보물함 만들기 ▲나무 저금통 만들기가 있으며 일자별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첫째주∼셋째주 금,토요일 중 총 10회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까지 사전 예약·결제 후 참여할 수 있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현 원장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숲을 찾는 개인·가족 단위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 공예 활동을 개발해 여름철 시원한 숲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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