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9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필수적 업무를 수행하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노인돌봄 종사자, 보육교사 등 총 493개 기관과 취약계층 돌봄인력 1만8583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150매씩 총 278만7450매의 KF94 마스크를 오는 31일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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