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귀농·청년·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귀농귀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은 부족한 농촌의 영농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주말농장, 마을융화교육 등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2년차 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 총 4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조병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외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청년귀농인, 귀촌인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2021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귀농귀촌인 간담회 때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계획 구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활기차게 잘 추진해 귀농귀촌인의 역량을 높였으며,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해 우리 군으로 오시는 귀농·청년·귀촌인들에게 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