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28일 대구 남구 소재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에 KT&G 후원으로 ‘자녀 공부방 꾸미기’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0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가정복원위원회(회장 신동현), 한아름봉사단(단장 김수원)이 함께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및 유대를 강화해 범죄 예방력을 높이는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주요 추진 과제다.
수혜자인 강모씨는 “공단으로부터 주거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다”고 말하며 “저희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병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 지부장은 "대구지역의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산하의 재범방지 전문기관으로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범죄 예방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