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약품 저장탱크에서 28일 오전 9시45분경 노란색 연기가 발생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제철 측은 28일 "배관 부식방지 약품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다른 배관에 주입해 발생한 화학 반응 사고"라며 "해당 노란색 연기는 일반화학물질로 무해한 이산화질소"라고 밝혔다.
환경부 역시 화학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자세한 사고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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