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펜션 침입해 20대女 성폭행·도주한 30대 회사원 검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펜션 침입해 20대女 성폭행·도주한 30대 회사원 검거

피해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 도주한 A씨 추격 끝 검거

법원, 구속영장 기각... “도주 우려 없다”

경북 상주시 소재 한 펜션에서 30대 남성이 휴가를 즐기던 중 20대 여성 투숙객 방에 침입해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성폭행 등의 혐의로 30대 회사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성범죄 자료사진 [특정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프레시안 DB

A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께 상주시 한 펜션에서 다른 방에 투숙 중이던 B(20대·여)씨 방에 들어가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이어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A씨 추적에 나섰고 이날 오후 2시께 A씨를 검거했다.

한편 26일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A씨는 서울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지만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