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잇따른 구급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긴급 자동차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 요구가 제기됐다.
28일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전날 21시 48분경 경산시 진량읍 부기시에서 사설 구급차량과 승용차가 충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여/65세)씨가 숨지고, 20세 남성 3명과 19세 남성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6일 오전 경산시 중방동에서 구급차 사고가 발생해 환자와 보호자, SUV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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