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월군에 따르면 민선7기 3주년인 올해 6월 현재 안정된 지역경제, 따뜻한 생활복지, 활기찬 농업농촌, 특화된 문화관광, 창조적 봉사행정, 쾌적한 정주환경 등 6대 분야 53개 사업에 대해 35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으며 18개 사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다.
특히 주요 공약 사업 중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기착공, 청년사업단 신설 및 청정지대 개소, 드론 실증도시 구축과 드론 테마파크 등 드론클러스터 조성,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 강화, 장애인문화복지센터와 보육환경 개선, 영월의료원 지역책임 의료기관 지정과 신축, 농촌 융복합화산업, 동서강 정원 조성은 이미 완료하거나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추진 중이다.
군은 앞으로 국도31호선(영월~방림 3구간) 조기 착공, 국지도 88호선(주천~한반도) 확포장, 봉래산 관광자원화 사업과 같이 정부, 강원도와 협의가 필요한 주요 사업이 임기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태백선 EMU-150도입을 이끌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숙원사업인 31번 국도 영월 방림 구간의 조기 착공과 국지도 82호 및 88호 확포장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끊임없이 협의하겠다”며 “공약 사항은 군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임기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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