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021년 전라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올해 군은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상반기에 7개 기업, 13명의 청년을 선정해 지원 중이며 하반기에도 16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이다.
모집기한은 8월 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장성군 경제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경제교통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문의하거나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및 청년 취업자에게 보탬이 되고자 예산 확보에 힘썼다”면서 신청 자격을 갖춘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라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 시 ▲(1년 차) 청년 300만 원, 기업 200만 원 ▲(2년 차) 청년 300만 원, 기업 150만 원 ▲(3년 차) 청년 400만 원, 기업 150만 원 ▲ (4년 차) 청년에게 5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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