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7월 가족 사랑의 날을 왕피천 공원 도자기·토 염 체험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가정(30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 가족 머그잔 만들기’와 바닷물을 이용, 소금을 만드는‘토 염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 됐다.
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가족 사랑의 날을 통해 매월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울진군 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매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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