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흥주점 등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가검사키트 지원 업소는 외국인 다수 이용 업소, 젊은 층 주 이용시설, 유흥주점 등 집단감염이 높은 3580곳이다.
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지역감염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PCR검사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가검사 키트는 PCR 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신속하게 감염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자자검사키트는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는 만큼 자가검사 결과 양성 또는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창원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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