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 인생은 영화처럼’ 공연을 연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 인생은 영화처럼’은 영화가 된 뮤지컬 혹은 뮤지컬이 된 영화의 주제곡을 남성 4인조 뮤지컬 앙상블 ‘제네다’의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저음의 로맨틱한 보이스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 앙상블 ‘제네다’는 한국 뮤지컬 대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한 박동하, 유엔젤보이스에서 리더 겸 음악감독을 겸하는 임덕수, 오페라와 뮤지컬 가수로 활약하는 테너 임상훈, 팬텀싱어2에서 활약한 신명근으로 구성된 실력 있는 뮤지컬 가수들로 관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클래식 발성에 대중적 감성을 더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 편의 영화와 뮤지컬을 보는듯한 공연으로 영화 시네마 친국, 라라랜드, 노팅힐, 아가씨와 건달 등의 주옥 같은 영화 속의 주제곡들을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자는 뜻에서 헌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을 관람료 대신 제시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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