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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홍보담당관실,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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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홍보담당관실,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캠페인 전개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이 지난 26일 죽도시장에서 ‘51만 인구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죽도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이 인구 50만 명 이상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과 주소 이전 시 지원금 지급, 전입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포항시 홍보담당관실이 26일 죽도시장에서 상인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포항시 제공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관련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주소이전 지원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올해 1월 1일 이후 포항시로 전입한 경우 최초 전입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 1인당 30만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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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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