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박막태양전지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최근 플렉시블 CZTS계 박막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인 12.2%를 획득과 더불어 해당 기술들을 상용화를 위한 ㈜솔라플렉스와의 업무협렵 협약서(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플렉시블 태양전지 상용화를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센터 양기정 박사는 ‘고품위 플렉시블 CZTS 태양전지 제조를 위한 이종원소 도핑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했으며, 더 나아가 플렉시블 CZTS 태양전지 세계최고효율을 갱신하는 성과까지 이뤄냈다.
또한 연구센터는 이러한 독보적인 원천기술들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MOU)를 ㈜솔라플렉스(대표이사 박기주)와 체결, 플렉시블 태양광 상용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박막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협력 뿐 아니라 고효율화를 위한 탠덤 기술과 같은 원천기술 개발에 관련된 공동 연구도 포함된다.
DGIST 박막태양전지연구센터 강진규 센터장은 “본 공동연구를 통해 획득한 기술들로 인해 향후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한 플렉시블 CZTS 태양광 모듈을 시장에서 가까운 미래에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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