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는 29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읍・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민원실(2차)’을 운영한다.
군은 29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8월은 4일 각남면, 11일 각북면, 18일 이서면, 25일 화양읍을, 9월1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8일 금천면, 15일 매전면, 29일 청도읍 순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차, 9개 팀 10개 분야보다 더 확대된 14개팀 15개 분야에 대한 접수 및 상담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지사의 협업으로 지적측량 상담이 더해져, 부동산특별조치법・조상땅 찾기・건축・개별공시지가・복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현장 위주의 밀착행정으로 군민들의 각종 불편사항과 애로・건의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위주의 생활공감 행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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