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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1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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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1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노사,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감대 형성

태광실업그룹(회장 박주환) 화학계열사인 휴켐스(대표 신진용)가 1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해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신진용 휴켐스 사장과 박종태 노조위원장은 26일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서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합의서에 서명했다.

▲26일 휴켐스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신진용 사장(왼쪽)과 박종태 노조위원장이 올해 임금협상 합의서에 사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휴켐스

휴켐스는 지난 2012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의 모범사례로 꼽혀온 회사다.

회사는 노사 상호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을 회사 경영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동시에 주기적 소통채널을 통해 근무환경 및 안전, 복리후생 등 노사 공동의 이익증진 및 공정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휴켐스 노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기에 15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신진용 사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노사가 공동으로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휴켐스의 성장과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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